상가 1층에 주차한 차 위로 갑자기 철제 구조물이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깨진 선루프에 물이 한가득 고였습니다. <br /> <br />상가에서 놀란 사람이 급히 뛰쳐나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건 지난 9일. <br /> <br />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을 막으려고 붙여놓은 철판이 떨어진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파손된 자동차 수리비만 수천만 원 넘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사고 책임을 놓고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건물주는 상가 세입자에게 책임을 미뤘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세입자는 건물 관리는 건물주가 한다며 선을 그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찔한 사고에 피해자는 분명하지만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. <br /> <br />차주는 소송에 나서기로 해 법적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태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강태우 <br />화면제공ㅣ피해 차주 <br />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<br /> <br /> <br />#수입차 #차량파손 #수리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0082108241569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